날씨가 정말 좋았던 3월 셋째주 일요일
한 주 동안 미세먼지로 희뿌연 회색 하늘만 보았는데, 이 날은 다행히도 나쁘지 않은 날씨였다.
진한 파란 하늘은 볼 수 없었지만 조금은 갠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광화문->종로(컨시어지,윌리스)->인사동(쥬스가게)->창덕궁
비원 입장은 관람인원수와 입장시간이 정해져 있다. 오후 입장시간대에 표가 매진 ㅜ.ㅜ
네이버사전의 '비원' 이란.
조선시대 궁궐인 창덕궁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
흔히 '비원(秘苑)'으로 알려져 있으나 비원이란 이름은 일제강점기에 붙여진 명칭이다.
몰랐네. 창덕궁 후원, 북원이라고 써야겠다, 이제부터!
금천교를 건너, 진선문으로 걸어 갔다.
같은 가방 메고 온 초등학생들 ;)
콘크리트로 덮여진 기와 위 쪽...
인정문 비석
인정전에 대한 설명 한 번 읽고 들어가 본다.
문화재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느꼈던 순간
창덕궁 온 사람들 참 많았다~ 외국인 반 우리나라 사람 반~
인정전에서 나와서 후원 쪽 입구로 걸어가 보았다.
다음달에 후원 구경을 위해 다시 창덕궁 고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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